원티드 프리온보딩 백엔드 인턴십(10월)에 합격했다. 참가 유무를 결정하기 앞서 구글링하면서 후기를 찾아봤는데... 후기가 별로 없더라. 그래서 그냥 내가 써보기로 했다.
지원동기
9월달에 원티드 프리온보딩 챌린지를 들었었다. 그때 만들어진 디스코드 방에 아직 들어가 있는데 백엔드 인턴십 공지가 떠서 한번 확인해 봤다. 커리큘럼은 마음에 드는데 사전과제랑 참가비가 마음에 걸려서... 근 2주간 잊고 살았는데, 마감 이틀 전 갑자기 불현듯 생각났다. 사전과제 재밌을 것 같은데? 해서 시작했다가 어찌저찌 지원까지 완료. 오늘 합격 문자를 받았다.
최종적으로 참가를 결정하게 된 사유는 다음과 같다 :
- 1달이라는 짧은 기간
- 팀 프로젝트 경험
- Docker, CI/CD 경험 가능 (평소 관심이 있던 분야이다.)
- 사전과제와 참가비 → 기본기, 의욕 있는 팀원을 만날 수 있을 것 같음
사전과제
사전과제 하는데는 이틀 걸렸다. java, spring, 순수 jpa로 구현했다(순수 jpa만 쓴 이유는 jpa 공부한 거 복습하고 싶어서). repository, service, controller를 단위 테스트 했다. 생각해보니 Entity를 테스트 안했네. 테스트 코드 짜는데 가장 많은 시간이 걸렸다. (결과물 github)
가산점
제출시기
: 나는 마지막날에 제출해서 가산점이 없었다.
기술점수
: 단위 테스트
, README
, 커밋 컨벤션
정도만 했다. / 선택 요소
(검색 등)을 구현해도 가산점 줬는데, 마감 이틀 전에 시작+테스트코드 짜느라 시간이 없어서 포기했다.
여담 - 사전과제
지금 와서 살펴보면 되게 부족한게 많은 API다. 예외 처리도 부실하고, 오류 메시지도 없고... 사실 늘 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안하고 있는 일들이긴 하다. 이번 기회에 제대로 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