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1월 8일)로 프로젝트 2가 마무리되었다. 잊어버리기 전에 회고 쓰기.
담당역할
프로젝트 2 - 담당역할
- 데이터 전처리
- 데이터 저장
- CSV 업로드
+ 디스코드 점심 추천 서비스 구현
디스코드 점심 추천 서비스 구현
월~화 이틀 동안 추가적으로 디스코드 점심 추천 서비스를 구현했다. 세부적으로 나누면 크게 세 가지로 구분된다.
- 유저가 점심추천 알림 설정할 수 있게 API 구현
- 디스코드 메시지 양식에 맞게 데이터 가공하는 로직 구현
- 디스코드 웹 훅url로 메시지 발송하는 기능 구현 (Quarz 스케쥴러 + Webflux로 매일 정오 Nonblocking 하게 발송)
단위 테스트 코드 작성까지 포함해서 총 12시간 정도 걸렸다. 좀 오래걸린 건가? 남들은 얼마나 걸렸는지 궁금하네. 나의 경우에는 2에서 많이 헤맸다.
- 디스코드 메시지 양식에 맞게 데이터 가공하는 로직 구현
- DB에서 식당 조회할때 findAll 안 쓰고, 유저 인근 N미터 이내만 가져오게 하기 (spring data jpa에 between조건 사용)
- 디스코드 메시지 양식에 맞게 DB데이터를 가공하기.
- 유저 현재 좌표와 맛집 거리 표시
근데 지금 생각해 보면 2-1은.. 있으면 좋긴하지만 굳이?라는 느낌이다. 우리 서비스는 그렇게 트래픽이 많지도 않고, 데이터도 2만 개 전 후라;; 거의 프로토타입 수준인데, 너무 열심히 만듦. 뭐 공부한셈 쳐야지. 2-2-1은.. 난 점심 먹을 때 얼마나 먼 식당인지도 중요한 사람이고 + 보기 좋을 것 같아서 ㅋㅋ 넣은 기능인데, 음... 이건 공부하려고 하는 프로젝트니까 상관없지만, 직장 가면 요구사항에도 없는데 걍 나 혼자 있으면 좋겠다~ 싶어서 기능을 추가하는 건 지양해야겠다. (라고 멘토님도 말씀하심)
프로젝트 2 후기
프로젝트 1에서 많이 발전했다. 🥳 지금 생각해 보면 면접 스터디도 하고 코드 리뷰도하고 그래서 전체적으로 좀 과로하긴 했다. (애초에 멘토님도 프로젝트 2가 1~2년 차 주니어 5인이 2주 정도 진행할만한 난이도라고 하셨음.. 우리는 신입 4인^^)
하지만 일정상 팀 프로젝트는 이번 프로젝트 2가 끝이라... 팀 프로젝트 안에서 경험할 수 있는건 다 해보려고 좀 무리했음. 지금 아니면 이렇게 할 의지 있는 사람들과 팀플을 할 기회가 잘 없을 거니까. 그리고 내 한계/능력이 어디까지인지 알고 싶기도 했고. 새로운걸 도전해 보고 싶기도 했고...
도전의 경우 강점검사 결과에 추진력이 부족하다고 나와서 극복하려고것도 있지만 ㅋㅋ 팀원한테 자극받은 것도 있다. 난 배치 스케쥴링 경험이 없어서 역할분배할때 자원하지 않았는데... 유독 한분이 적극적으로 나서시더라. 나중에 레디스도 도전 하시고... 아무튼 되게 인상깊었음.
이번에 협업을 위해 노력한 점은, 주석 쓰기다. 주석 안쓰고도 읽히는 코드가 베스트라지만... 난 아직 그럴 능력은 안됨 + 디스코드 점심 추천 서비스 PR에 코드만 1000줄 가까이 되기 때문에 (테스트 코드가 대부분이긴함)... 최대한 메서드 잘게 쪼개고, 뭐하는 메서드인지 위에 간단하게라도 써뒀다.
팀 적으로는, 이번에는 이슈랑 다들 PR 적극적으로 했고, 리뷰도 적극적으로 써주셨다. 리드미도 멘토님이 보여준 다른 팀 리드미 보면서 필요한 부분 보충했고... 포트폴리오에 올리기 부끄럽진 않은 정도는 된 듯! 아주 뿌듯한 9일이었다.
여담 : 테스트코드 작성
이제 와서 생각해보면 테스트 코드 진짜 열심히 짜긴 했다... ㅎㅎ;;; 뿌듯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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